뭐랄까... 진짜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이 없다?
그게 너무 진하게 느껴지는 때가 많음
내가 유일하게 대가리 봉합될뻔한게 섬클 인방 광고였거든
자기들 돈 주고 광고한다고 생각해봐.
튜토리얼이랑 스토리, 뽑기 이딴거 시켰겠냐?
어떻게든 유저들이 어떤 컨텐츠를 재미있어하는지 조사...
아니지 본인들이 게임을 했으면 진작 알았겠지
아무튼 최대한 재미있어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겠지
근데 그냥 알아서 플레이하세요하고 툭 던져놓고 끝 ㅋㅋ
뽑기 5성 확률 1% 인데 당연히 5성 ㅈㄴ 안뜨겠지
그걸 자랑이랍시고 보여주고 있어? 뭘 기대한건데?
뭐 설마 MCN에서 메인스토리, 뽑기 아니면 안하겠다던?
원펀맨도 ㅅㅂ 그런 조건이면 하질 말았어야지
뭐 을사늑약이여? IP회사가 강제로 인감 찍디???
그냥 어거지로 추진하니까 콜라보로 게임이 더 추락하지
진짜 콜라보로 이런 꼬라지 날 것을 예측 못했나?
그냥 원펀맨이면 와! 하며 뉴비 오고, 현질하고 그럴거같았나?
당연히 나도 돈 받고 일하는 직장인이지만
적어도 내가 맡은 파트에서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데
섬클은 보면 그냥 월급루팡 수준이 아닌거 같아
당연히 열정있고, 애정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아는데
정작 유저들이 마주하는 건 열정없고, 애정없는 사람들의 결과물이니 원...
본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이해 없이
본인들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대한 이해 없이
심지어 상품과 고객에 대한 관심조차 없이
그냥 하고싶은대로만 혹은 주어지는대로만 하니까
지금처럼 운영에 대한 비판이 하늘을 찌른다고 생각함
다음 클타임때 없으면 잘린거라 생각해주셈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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