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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소환수들에 대한 크로니클 팀의 책임을 촉구합니다.
KoreanZombie 02/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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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소환수들을 가치에 맞게 버프하길 촉구합니다.

 

작년 말부터 이은재PD님의 콜라보에 대한 직접언급과 대대적인 홍보로 콜라보 소환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특히 강화해제에 대한 카운터와 약화비례딜, 물속성 카운터 포지션을 제시함으로 실전 기용(PvP 및 최상위 Pve) 가능한 소환수일 것으로 한껏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소환수 성능을 차치하더도 작년 오픈 후부터 커뮤니티에 콜라보 소환수에 대한 예측과 제안 등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컨텐츠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유저들이 접한 것은 크로니클 팀의 기망이었습니다. 김현우 소환수의 스킬 계수를 출시 2시간 만에 고치고 그에 대해 미봉책으로 대처한 것은 명백한 기망행위입니다. 법적이고 객관적인 책임을 떠나 게임을 제공하고 소비하는 게임사와 유저사이의 신뢰를 져버리고 유저들을 우롱한 것은 도의적인 책임에도 심각하게 어긋난 것입니다. 이는 무엇보다 크로니클 팀 내부에서 더 체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유저들이 별달리 항의하고 사건이 비화되지 않음에 대한 크로니클팀의 안도와 비웃음을 유저들은 명백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모르거나, 무지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유저들은 개 돼지가 아닙니다. 유저들 대부분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 각 부분을 담당하는 책임자들입니다. 적지 않은 유저는 지금까지 보인 크로니클 팀의 실망스러운 행보에 대한 종지부로 받아드리고 아무런 피드백을 남기지 않은체 게임을 떠났으며, 남은 유저들 또한 더 이상 목소리를 낼 힘을 잃고 포기하듯 지켜본 것임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커뮤니티 관리자로 유저들을 다독이고 아우르지만 이제는 거의 끝자락에 와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을 기만하는 것은 결국 게임의 흥행과 직결된다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미봉책이 아니라 상황의 본질을 파악해주시고 진심으로 아낌없이 사죄한다면 지금까지 미흡하고 실망스러운 것들을 감내한 유저들은 그 속내를 헤아려주고 든든한 충성 고객이 될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김현우 사태의 잘못을 인지하시고 클타임 등을 통해서 해명하시고 사과해주시고 적절한 보상을 -김현우 1뽑당 신비 200장 -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위와 같이 사과하고 인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컴투스의 연이은 적자로 인한 압박, 그로인한 추가 채용 취소, 새로운 프로젝트 차출,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여력이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행보 속에서 그 책임을 다해주십시오. 앞으로의 밸런스 패치에서 콜라보 소환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향해주십시오. 콜라보 소환수들 모두 PvP, PvE 양면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소환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콜라보 소환수들을 캐릭터당 다회씩 뽑았으며 그 중 ‘미령’ 캐릭터는 11번 뽑았습니다. 그리고 전 서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자부할 정도로 상위 스펙으로 세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PvP, PvE 그 어느 방향에도 장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PvE에서는 4성 소환수들에도 밀린 지경입니다. 김현우나 하나린 다르지 않습니다. 외부 업체와 협업 및 장기간 기대와 주목을 받은 상품이 이렇게 하품이면 누가 앞으로 섬클의 이벤트와 기획, 컨텐츠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한정적인 재화를 모아서 이번 콜라보 소환수에 투자한 무소과금 및 중수 이하의 유저들은 대부분 후회하며 마음이 꺾인 상태입니다. 상반기 중 출시할 외국 브랜드 콜라보 캐릭터들은 누가 기대하고 구매하겠습니까? 밸런스를 위협할 고성능은 아니더라도 사용은 가능한 독보적인 특성이 있는 캐릭터가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러한 행보들이 섬클을 ‘돈쓴이들을 바보 만드는,’ ‘지능순으로 탈출해야하는,’ ‘계정 구입하고 무과금으로 해야하는’ 게임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곧 있을 스킬 시전 모션 상향 패치부터 제대로된 상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계수도 낮고 데미지도 낮은데 스킬은 다른 캐릭터보다 크게는 3-4배 느리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여 캐릭터 연출 중심이 아니라 실전을 중심으로 모션을 극상향하고 계수 및 효과 등도 상향해주시길 촉구합니다. 이는 단순히 소환수에 대한 밸런스 패칭이 아니라, 잘못된 운영과 과오를 정정할 도의적인 책임이며 앞으로 섬클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아울러 2월 약속한 밸런스 패치에 대해서 진중하게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최상위권 유저들의 절반 이상이 게임을 떠났고, 기울어진 밸런스로 유저들간에는 갑론을박만 남은 것이 현재입니다. 과한 성능의 소환사와 소환수를 조정해 주시고(특히 소환사 조정을 부탁드립니다) 미흡한 성능의 소환수(콜라보 소환수 필히 포함)를 개편해주시고 버프해주십시오. 늦더라도 좋으니 제대로 해주십시오. 이번에도 미진한 태도로 때우기 식 패치로 임하신다면 저 역시도 마지막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게임, 유저도 즐겁게 즐기고, 게임사도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머너즈워 IP의 글로벌 대흥행과 재부흥이 있기를 기원하며, 그 첫단추인 콜라보 소환수 버프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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