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아레나 입장권 모으는 행위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해주십시오.
과거 몇명의 유저가 관련해서 문의했다가 개인적인 재화이므로 별도의 제제는 없다고 답했던걸 본적 있습니다.
그러나 입장권을 모으고 이월 시키는 행위는 수정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11월에 이미 순위 보상을 확정 짓고 입장권을 800-1000장 모은 유저가 있다고 하면
다음 시즌이 열리자마자 10000 이상의 점수를 얻고 시작하게 됩니다. 이 유저는 12월 1-4주차 동안
1-3위를 유지하게 되고 다시 또 입장권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행위의 반복을 통해 별도의 노력 없이도 게임 서비스 종료 전까지 순위권을 유지하며
보상을 얻게 되겠죠. 먼저 시작한 유저일수록 얻는 이익이 크고 나중가면 한 시즌을 포기하면서
이렇게 하려는 유저가 점점 늘어가게 될 겁니다. 결국 도전의 아레나는 전투력, 덱조합 싸움이 아닌
입장권을 누가 많이 모으냐 싸움으로 변질되게 되는거죠. 이러한 pvp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과금러들에게 현금 재화 (다이아)를 써서 매일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을 종용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당장 입장권 회수는 어렵겠죠. 그러니 지금이라도 최소 1월부터는 이월을 금지시켜야 됩니다.
아니면 현재 입장권을 다이아로 바꿔서 보상해주는 방식으로라도 지금바로 조정해야됩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묵인하면 결국 상위 0.01% 또는 티켓 키핑 유저 말고 다른 유저들은 전략, 덱 강화가
의미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예 포기하게 될 겁니다. 진지하게 검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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