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부터 잘못끼움 , 바뀔 수 있었지만 무능의 끝을 보여주며 이렇게 개같이 멸망해버리네 .
물선인을 필두로 각종 캐릭들을 너프로만 밸런스를 맞추더니 욕먹고 나서 잔뜩 쫄아서 너프해야할걸 안하고 방치함.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강화무시를 무시하는’,'강화무시를 무시하는을 무시하는' 드립이 현실이 되어버리고
작금에는 ‘해제불가능한’까지 튀어나와 버렸다 .
슈퍼방장에 강퇴반사권 생각나네 ;
게임이 산으로 가고있습니다 .
다음엔 또 어떤 신박한 ㅂㅅ같은 능력을 만들어내려나 .
분명 다른걸 차치하고서라도 밸런스에 집중을 했어야 할 타이밍에 개같은 숙제만 뽑아내느라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
사람들을 붙잡으려면 밸런스를 잡아서 붙잡았어야지 그냥 대충 숙제 몇개 던져주면 컨텐츠 늘어나니까 안떠나겠지라고 생각을 한건가 .. 밸런스만 잘 잡고 있는 컨텐츠나 잘 단도리했으면 그딴 숙제성 컨텐츠 추가 없이도 사람들 잘만만했을텐데..
신화급 장비 출시 타이밍도 좀 열받는데 그 말 듣자마자 접어서 6성3각에서 계승이 되는건지 어떤지 잘 몰라서 말은 못하겠고 ..
그냥 지금 문제점들을 보면 그 뿌리는 첫 시작점에 다 같이 엉켜있어 답도 안보이네요 .
무튼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이젠 진짜 놔줘야 하아 싶어서
씁쓸하네요 .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면 되고 게임이 재미없으면 접으면 되는거지만 기다렸던 게임을 이렇게 운영능력부족으로 망하게 만들어 버리는게 화가나서 끄적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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