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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태의 문제점은 원인은 바뀌지 않을거란거지
콜라겐덩어리 02/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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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럭들이 억울해하는점은 결국 하나야

"게임 시스템 자체를 배럭을 활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놨고 그동안 방치했었으면서 왜 뒤늦게 강한 제재를 가하냐"

 

여기에 정직하게 게임해오던 사람들은 반박하지

“나는 배럭없이 본계로만 명인 달았는데?”

“나는 배럭없이 투력 50만 넘는데?”

“나는 배럭없이 in10 or in30 인데?”

 

그건 이사람들이 정상적인 플레이를했고, 저게 평군 수준인게 아니야

그런 사람들이 개쩔고 대단한거지 박수받을만한 존재들인거야

 

왜냐고?

저게 정상적인 평균 수준이였으면 지금 유저수나 과금 순위가 이렇게 나왔겠어?

흔히 말하는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게임 플레이 유지가 안되고

또 그런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계속 할만큼의 운영능력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상태에 다다른거잖아

그래서 12월~1월 사이에 수많은 탑티어들이 계정을 헐값에 팔고 런했고

남은 유저들은 더욱더 지갑을 닫았지

 

 

지금 영정관련이나 다른 개발자 노트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없어?

지금의 재화시스템을 고치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잖아

그러면서 그상황에서 파생된 배럭만 시스템의 헛점을 노린 악의적 이용자로 낙인찍어버리잖아

 

물론 배럭으로 쿠폰 천공석을 쓸어다가 장사한건 올바른건 아니지

그런데 봐바

다른 게임들은 어때?

MMORPG 게임중에 배럭 없는 게임이 있어??

아니면 배럭이 게임내 경제시스템을 붕괴시켰어??

 

아니야

오히려 배럭들은 본계를 더 열심히 키우게하고 더 과금하게 서포팅해주는 역할로 존재해

그런데 유독 섬클에서만 배럭이 게임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게 아이러니한거지

게임내 재화시스템에서 거래소 방식까지 뭐 하나도 계획적으로 설계된게 없으니 이런꼴이 난거야

 

그런데도 이런 시스템은 개선할 생각도 없이 배럭만 조진다?

그리고 늘 하던대로 한두달에 한번씩 재화는 또 난사하겠지?

 

이건 그냥 운영에 손 놓은거야

머리써서 게임을 정교하게 만들 생각은 전혀 없고

그냥 지들이 초기모델로 짜놓은 판에서 벗어나는애들 쳐내고 말자 하는식이라고

 

지금껏 매크로는 방치하면서 배럭만 잡는 게임은 살다살다 섬클이 처음인것같아

심지어 자기들이 당당하게 밝히는 운영정책이란것도 웃긴게

매크로, 어뷰징, 현거래 등등.. 

제대로 잡기에는 골머리 썩는 것들은 그냥 못본셈 치고있고, 가장 쉽고 만만한 것들만 조지고있잖아

 

다들 운영방식 ㅈ같다. 하지만 나아지고 있는 점들도 있으니 길게보자..

이렇게 희망회로를 돌리곤 있지만

난 이번일을 계기로 운영방식 ㅈ같은건 바뀌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나도 본계는 언젠간 영정리스트에 오르겠지만

그때가 6월 이후이길 바란다..

디아4 나오기전에 접히면 그동안 할게 없어..

디아2나 하고있을까..?

 

여튼, 나는 이미 마음 떠서 영정 당하건 말건 상관은 크게 없지만

지금 배럭만 이런식으로 욕받이 하고

운영방식, 재화 시스템, 매크로, 어뷰징 등의 문제들이 향후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 게임이 1주년을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스럽네 ㅎㅎ

 

그럼 이만 se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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