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GM크로니클
06/05/2023
안녕하세요.
무한한 크로니클의 세계,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입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의 「서시」 中 -
조국과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윤동주 시인님께서
불안과 고통 속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하게 걸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시입니다.
오늘 6월 6일(화)은 현충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는 날입니다.
조기를 게양하여 추모의 마음을 나타내며
오전 10시 정각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되새기는 묵념이 1분간 진행됩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로운 일상이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명의 숨결 606개를 드리니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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