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내용>
안녕하세요~ 2년 차에 들어선 게임 기획자입니다.
이번에 이직에 성공해서 연봉도 많이 오르고,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경력이지만 제 능력을 좋게 봐주는 회사로 이직 성공해서 타이쿤 게임 팀 메인 기획자가 되어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일을 하다 보니 당연히 서브 기획자가 있어서 일하는데
저보다 한 살 어린 친구가 신입이라 그런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큰 부담감을 안고 일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신입이라서 어려운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트 이해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기획서 내용과 데이터 구조에 관해서 설명해주고 차근차근 일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높은 경력은 아니지만 ,최대한 제가 쌓았던 지식을 공유하고 피드백도 해주면서 같이 기획을 진행했고, 서브 기획자 친구도 따라오려고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는 속도보다 자신의 속도가 아주 느리다는 이유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때마다 신입이라서 천천히 일해도 된다고 늘 이야기하지만, 열정만큼 결과물이 좋게 나오지 않아서 많이 속상해합니다.
처음 봤을 때 의욕 충만! 이런 모습이었는데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면서 우중충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다시 밝았던 그 친구의 모습이 다시 보고 싶네요.
이 사연이 당첨 돼서 제가 이만큼 응원하고 있다고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ps. 10월 출시 예정인 저희 팀도 응원 해주세요~~
<커피차를 받으실 지역>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수령 희망 일자>
2022-08-17~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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