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도에서는 1위 2위 간 점수차가 조금 크긴하지만 2위 3위간 점수차와 비교시 큰 차이는 아닙니다.
(1등: 170+-, 2등 90+- 3등 40+-)
(물론 3등을 해도 많이 이기고 거점 많이 먹으면 점수 더 오를 수 있기는 함 )
이런 상황이니 객관적으로 가장 강한 A팀, 두번째 B팀, 세번째C팀이 올라가면
B팀은 A팀한테 이기는 것을 포기하고 C팀만 잡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점령전이 재미있으려면 세 길드가 모두 1위를 노려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2등의 점수가 3등과 별차이 없고 1등이 점수를 독식하는 식으로 바뀌게 된다면
B팀 C팀은 1위를 하기위해 A팀을 몰아 붙일것이고 그 와중에 B길드가 앞서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다시 A길드와 C길드는 B길드를 견제하게 되면서 서로 1위를 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재미있게 일어 날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게임 시작하자마자 B길드는 1위는 포기하고 2위를 하기 위해서 C길드를 압박하고 A길드는 C길드가 정리되어 갈때즘 B길드도 공격하여 1위를 굳이는 상황으로 똑같이 반복됩니다.
여태껏 점령전을 계속해왔지만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한게임은 한두번 밖에 없었던것 같네요
따라서 모든 길드가 세 팀중 1위를 노릴 수 밖에 없도록 점수제도 개선을 건의 합니다.
혹은 매 점령전 보상을 지금의 시즌 순위로 보상하는 것에서 시즌 보상은 시즌 끝날때 한번만 주고 세 길드간의 게임 결과로 주는 보상으로 변경을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게임결과로 주는 보상의 질을 길드순위 등급에 따라 차등을 일부 주는 방법도 고려할만함)
어떤 방법이 되었던 모든 길드가 세팀간 2위가 목표가 아닌 1위를 목표로 매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바꿔 주면 더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매칭 방식도 순서대로 하지 말고 1~9위 랜덤 매칭, 10~18위 랜덤 매칭… 식으로 바꾸면 상대가 다양해 져서 좋을 것 같네요.
- 0 5 521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