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카 돌려고, 불레이븐에 데빌몬 집어 넣고 쓰고 있는데, 암카우걸 뽑은 사람들은
그 데빌몬 수 만큼 우위에 있지요. 이건 심각한 차이를 일의킵니다.
데빌몬이 30개쯤 있다면, 5성 3개정도 키운다음 그나마 덱 실험을 좀 해 볼 수 있는데,
덱 실험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냥 커뮤니티에서 알려준 길따라 가는 중입니다.
근데, 그 길이 매우 힘들어요. 웬만한 사람들이면 다 나가 떨어지지요.
정해진 일을 마치고 언젠가 5성 3개를 키울 수 있게 되겠지요. 한 6개월 뒤에 말이죠.
그쯤되서 몇번 환원시켜서 덱짜보겠지만, 역시 환원석 문제 때문에 다시 한 6개월
기다렸다가 테스트 몇번 할 정도니 이미 커뮤니티에 나온 덱을 따라 만들고 또 따라
하겠지요.
불레이븐 때문에 결국 나라카 포기안하면 3개월은 더 뒤로 미뤄지겠지요. 모바일 처럼
그냥 시간 때우는 김에 하는 게임이면 몰라도 PC에서 컨트롤도 하고 공략도 찾아보고
하는 게임으로는 점점 더 지쳐갈 겁니다.
나름대로 1시간 컷으로 할거만 하고 나머지는 버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숙제를 다 하려다
가 지쳐 떨어지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스스로 시간 정해서 하는 사람이 그렇게 안 많아요.
전장, 아레나 특정 시간때 하는 거는 찬성입니다. 숙제가 없어지지요. 그때 안들어가면
기회가 없어지니, 숙제는 안해도 되니 좋습니다. 그게 눈에 보이면 마치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는데, 안하면 되니까 속편하지요. 재미있으면 즐기고 아니면 안하면
되니까…
전체적으로 자유가 부족합니다. 강제되는 것이 너무 많게 느껴져요. 욕심을 가지고 뭘하려
들면, 과금을 하던가 기다려야 됩니다. 과금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할 것이고, 아닌
사람들이 계속 게임 해줘야 과금하는 사람도 할 이유가 발생하니, 소과금으로 하는 사람들
잡아야 되는데, 뭔가 해서 변화를 주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35만 투력쯤 되면,
이제 1달은 기다려야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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