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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수 이슈에 대해..
보화 1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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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vP에서 클리프 물신수 조합이 매우 핫합니다.

클리프의 도발과 물신수의 호위2로 인한 극강의 조합이 아직은 PVP 한정이긴 하지만 거의 버그 수준의 딜량을 보입니다.

키나나 오르비아의 경우엔 물신수가 그냥 쓸만해진 정도지만 클리프는 너무 사기급의 소환수가 되어버려 너프 요구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물신수를 만들 때 고민한 제작진의 생각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스킬을 보고 유추하기엔 소환사의 끔살을 막아주는 든든한 탱커겸 서브딜러 정도를 의도 했다고 보고 있는데 지금 호위2는 쿨타임도 없고 딜자체도 격수에겐 굉장히 위협적인편이며 대미지를 가져가는 것을 이용해 물신수를 죽이려 해도  클리프는 방어 특화라 소환사를 극딜해서 물신수를 죽이기도 어렵기 때문에 클리프 도발에 소환수들인 불나방처럼 달려들었다가 호위2에 순삭 당하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물신수는 조만간 너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 물신수 너프 진행에 앞서 너무 하향되거나 그대로 나둬서 불사막 같은 적폐가 되지 않도록 의견을 제시해보려 합니다.

 

  1. 1. 도발 중엔 호위2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2. 호위2의 딜량을 낮추고(PvP한정) 대신 소환사의 대미지를 가져갈 때 좀 더 적은 피해를 입도록 하는 방법.

3. 호위2에 쿨타임을 주거나 발동확률을 주는 방법.

 

이중 3번째가 너무 과하게 시행되는 경우 타격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 되는데 물신수는 클리프 한정 OP소환수 이고 PvP에 특화 되어 있으므로 제작진이 너프 할 때 조금만 더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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