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모바일게임 하나 예시로 건의좀한다
아래는 2014년 4월에 나왔던 불멸의 전사라는 게임의 챔피언스리그 스샷을 찍어온거다
천공의 아레나도 2014년 4월에 나왔으니 아마 컴투스 섬클 개발자라면 기억하는 사람 있을수도 있다
저 게임도 적어도 2~3년간은 흥했던 게임이니 아마 경쟁 게임중 하나였을 테니..
여튼 저 게임은 그당시 유행하던 흔한 소환수 달고다니던 게임류 중 하나였지만
가장 특징적이라 본다면
- 1. 턴제게임이 아니라 실시간 게임임
- 2. 전투장 내에서 오픈필드 형식으로 무빙이 가능한 게임
즉, 지금 섬클의 아레나와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었던 게임이라는거다
일단 게임 스샷을 보자
총 7마리 소환수를 데려갈 수 있다.
그리고 보이는것처럼 순번을 매겨서 지정할 수가 있고
배치도 내가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뒤쪽 힐러를 보호할것이냐? 딜탱 선방으로 뚫을 것이냐? 들어오는애들학익진으로 싸먹을것이냐? 등등
지금 섬클 아레나는 다이아몬드 진영 원툴인데 비해 저때 게임이 더 전략적인건 놀라울 따름이다.
이게 진짜 전략 아니냐?
여튼 앞선 이미지에서 숫자의 의미는 1~5는 각 배치의 자리 지정, 6,7은 소환수 하나 죽을때 교체로 나오는 순서다
그래서 기본은 5vs5로 싸우다 하나 죽을때마다 리페어나와서 싸우는 개념이다
지금의 도레나의 전략성을 보자
소환사와 소환수의 조합.. 이거말곤 뭐 있나??
템도 사실상 체 or 치치 이거말곤 뭐 있나??
저 게임에서도 텡,힐러는 체셋, 딜러는 치치셋이였던건 똑같다.
거의 8~9년전 출시한 게임에서도 훨씬 다양한 전략이 가능했다
최대 7인의 덱구성 전략, 배치를 통한 전략과 이를 이용한 극공덱, 암살덱, 극방덱, 부활덱 등의 덱구성의 다양화
후속 리페어들을 통한 추가 전략(후속 리페어들이 부활러라 죽은 소환수들을 부활시킬것인가, 후속 리페어가 암살러라 남은 딸피들 원샷에 다 끝내버릴것인가 등등..)
은재형.. 이런게 전략구성게임 아니겠니…?
저런것처럼 중소규모 소환수 대전 내줘도 좋고
아니면 지금의 도레나, 격레나에서도 그냥 단순하게 싸우는게 아니라
소환사랑 소환수 배치라도 다양하게 설정하게해줘
그런 것들만 추가되도 더 재미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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