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ve 초반엔 데미지 나와서 잘된다고 느낄수 있음
그러나 곧 투력 18만정도 찍어가는 중에 고난이도 컨텐츠
(시험탑 어려움 상층, 천공탑 저층부터 , 속성탑 ) 에서 벽에 막힌 기분이 들것임
더 중요한건 이런 컨텐츠는 깰수록 소환사&소환수의 성장을 할수 있는 스탯/스킬을 찍는 포인트를
주는데 빨리 뒤져서 절망 → 소환사 전투력 정체 → 다른 소환사들은 그시간에 쑥쑥 성장 → 아레나 pvp에서 동네북 → 전장에서 다른 소환사들의 맛있는 사냥감 의 무한반복의 노선을 필연적으로 걷게 된다.
그리고 오르비아를 선택한 뉴비덕에 다른 소환사를 선택한 뉴비는 당신을 kill해서 얻은 좋은 포인트(아레나포인트/전장포인트)로 계속 쑥쑥 강해져서 한달정도 뒤엔 비비지도 못할만큼 높이 올라가버림 ㅋ
2.랭커중에 오르비아도 있던데? 비약아닌가?
너는 랭커가 아님. 그리고 그들의 순위를 몇주간 지켜봐라
비슷한 순위권 클리프와 키나등에게 자주 패배해서 순위를 유지하는 기간이 극도로 짧을것임
순위권이 아닌 pvp 아레나를 유심히 지켜보아도 , 항상 당신의 오르비아는 소환수보다도 빨리 터져나가서
소환수들이 캐리해서 이기거나 지거나 하는 일이 정말 빈번할거임.
소환사가 먼저 뒤지는게 아레나 1:1에서 얼마나 불리한지는 따로 말하지 않겠음(그정돈 알겠지..)
3.오르비아 살리는 빛선인이나 물풍뎅이 있으면 된다구~!! 소환수조합이 문제 아님?
응 아님..빛선인도 약점있고 물풍뎅이도 약점있다..
그리고 빛선인 뽑을수 있어? ㅋㅋ
이게 뽑는다고 뽑히는 소환수인가
다른 소환사는 그런 강제적인 선택조차 할 필요없다..왜냐면 생존기가 소환사 자체에 달려있거든~!
소환사1 + 소환수 3마리 라는 정해진 틀안에서 오르비아를 지켜주는/부활시키는 스킬을 달린 소환수를
필수로 선택해야만 생존성이 올라간다는 것 부터가 이미 뒤쳐진 시작임.
4.아레나에서 만만해보이는 클리프 전투력 8~10만차이나는 유저에게 덤비면 진다
만만해보이는 키나 전투력 3~5만 차이나는 유저에게 덤비면 진다
결국 오르비아는 아주 낮은 확률의 운빨에 기대거나 (직접 조종하는 격전아레나에서는 그런 기회조차도 없다.상대편 클리프 버티기를 빛무기 2스킬 강화불가로 조지면 되지 않느냐고? 꼭 해봐라. 두번, 세번해봐라 만약 정말정말 운좋게 클리프 딸피 만들때까지 너의 오르비아가 살아있다면 ㅋㅋ)
전투력이 한참 낮은 접은 유저나 또다른 뉴비를 하이에나처럼 뜯어먹고 사는 수밖에 없다~!
5.에이~~ 그래도 게임사가 그런 밸런스 못맞췄을까봐? 말이 안되자너~
그것이 바로 컴.투.스 다
뉴비들은 모르겠지 크로니클 오픈후의 굵직한 삽질행보를 시간순으로 나열해주겠음.
1.오픈
2.빛암소환수 환원시 불물풍조각을 무지성으로 빛암조각으로 환원해주는 병크 터트림
여기서 유저 대거 떨어져나감
3.픽업 소환수 op(오버 파워 : 지나치게 게임밸런스보다 강한) 로 현질유도를 한뒤에
‘아 우리 직원이 실수실수~ 너프할께 ㅇㅇ’ 하고 너프하는 병크를 3번 정도 계속 저지름
유저들 바보되서 또 대거 떨어져나감
4.밸런스패치함 - 지금 꼬라지 보면 실패로 결론났죠? 진짜 스킬구려서 안쓰는 소환수는 건드리지도 않았음
5.3번 과정 두어번 반복
6.홈페이지(공식포럼) 개편 - 그 과정에서 유저들의 불만으로 가득찬 한줄게시판 항목 완전 삭제해버림.
당시 한줄게시판에 유저들 버그 및 밸런스 불만글 항의글 80%이상이었다.
7.5성 소환수 스탯상향(공방체만 풀각성시 기존의 1.6배) 및 육성난이도 하향(데빌몬 2개 정도 덜들게)
스킬을 건든게 아니라 공방체만 일괄 상승시키는 전대미문의 바보패치를 해서 아무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함 ㅋ 어떤 소환수는 공방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명중 , 효적 효저같은 스탯이
더 중요하고 , 결국 스킬은 제자리이므로 여전히 아무도 쓰지않음.
8.밸런스문제와 잦은 버그 발생에 대한 불만큼이 터져나오기 시작
9.건의게시판이 분통터지는 항의글들로 점점 채워지기 시작
10.묵묵부답
11.글로발서-버 론칭~
12.그러나 유저는 다 등돌림
13.치킨집이랑 이벤트 ㅋㅋㅋㅋ
이런 회사를 믿는가? 믿을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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