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oners War: Chronicles

7x1=3x2

7분의 1 사용 = 3분의 1 차감

딱 이것만 봐도 컴투스란 회사가 매사에 얼마나 자신들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지 알 수 있다.

쪼잔하게 뭐 이런 걸 따지냐는 쉴더도 있겠지만 이 작은 차이가 게임사가 유저를 생각하는 전부이다.

빛강선, 로아는 무료 게임이고 진짜 유저를 위한 게임일까? 아니다. 

스마게도 자사의 이익이 최우선인 똑같은 게임사 일 뿐이고 8년전 컴투스보다 안 알려진 회사였다

로아의 오픈 때까지도 스마게는 그냥 운 좋게 크로스 파이어가 중국에서 떠서 성장한 회사라 불렸다.

하지만 지금 두 회사의 이미지 차이를 봐라

로아였다면 똑 같은 패치여도 주3회가 주4회 였을 것이고,   월요일 수행했다고 1회 차감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선인의 버그 픽스 또한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 문구 먼저 공지 후  조정 되었을 것이다.

이런 행동이 게임사에 큰 손해가 되는 일인가? 아니면 어려운 기술적 문제를 동반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게임 속 경제나 밸런스에 악영향을 주는가?

나는 컴투스 게임을 좋아하고 아직도 이노티아는 내 인생 모바일 겜 중 하나이다.

서머너즈도 좋아했고 야구도 좋아했다. 흥행하지 못한 원더텍틱스 같은 게임도 즐겨했다.

그래서 이런 운영에 여러번 실망했지만 언제나 게임 성 혹은 취향을 믿고 선택했다. 

컴투스의 게임은 기대하지만 컴투스란 회사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