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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isch

반쪽소통의 결과
망했으면한다 02/2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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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하면서 느낀건 무지성으로 과금하면 무과금이랑 똑같습니다(약간의 과장) .뽑기라는 도박에 중독되서 주구장창 뽑기만 해가며 계렙 올리신분들 중소과금으로 계획적으로 과금하신 분들한테 상대가 안됩니다. 

일이 바빠서 그냥 좋아보이는 패키지 있으면 사서 지르고 뽑고 재화 생각안하고 마구마구 게임했더니 계정이 구대기 됐습니다. 아 근데 이걸 손볼려니 그동안 해온 과금만큼 또 과금을 해야하네요. 흠..

 

미리 앞서 과금해서 자기만의 덱을 만든 핵과금러들이 하향 철퇴맞고 빠져나가고 이제는 중소과금러들 밖에 남지 않은 이시점(개인적인 생각)까지  컴투스가 한 가장 큰 실수는 단순이 과금러를 내친게 아니라 선구자들을 내친겁니다.

 

이 게임 특성상 덱연구하고 덱을 맞추는데 상당한 재화가 소모됩니다. 선발로 그 소환수 맞춰도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받기 힘듭니다. 따라하면 그만이니까요. 거기에 대비해서 또 맞춰도 따라하면 그만입니다. (재화 저축 잘하신분들이 승리자) 그러니 소환수 덱 생각할시간에 소환사 장비하나라도 더 파밍 하면되는거죠. 특색있게 갈수가 없어요.

또 장비는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투자가 필요하며 돈으로 해결할수 없는 운적인 요소가 전부인 컨텐츠죠.

 

거기다 픽업으로 주력 소환수들 다 뿌리고 제단으로 도감작을 수월하게 하니 나만의 특별한 소환수. 1티어 소환수의 희귀도가 사라져버렸죠. 또한 도감작의 효과는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죠..(들인돈에 비해서) 5도감이나 10도감이나 도찐개찐입니다. 룬과 보석작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하죠. 과금에 대한 득을 볼려면 시간 많으신 즐게임러분들 처럼 게임을하면서 과금도 해야지 득을 보는거죠.

뽑기라는게 좋은게 나올수도 있고 안좋은게 나올수도 있는건데 이렇게 획득 난이도를 평준화를 시킬꺼면 왜 뽑기형태를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픽업 소환은 신규유저에게 진입장벽을 만들기도 합니다. 꾸준히 해온 유저들은 픽업으로 왠만한 소환수 다 가지고있고 제단으로 언제든지 도감작을 할수있죠. 1~2백만원으로 넘어설 벽이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중에는 마일리지로 5성 선택권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함..)

 

결론은 소환수 하향 픽업소환 제단 전문기술 하향 등등 모두 앞서간 사람들에게 내린 철퇴들이 문제인거죠.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며 열정적이고 애정을 가지고 하는 찐 유저들이 너무 앞서간다며 밑에 사람들과 강제로 하향평준화를 시켜버리니 이렇게 열심히 (돈까지 쓰면서)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떠나가 버린거죠  .

 

처음 부터 재료수급및 육성 허들을 낮추고 픽업 제단 없이 소환수의 희귀도를 보존해주고 벨런스 상향패치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면 더 재미있는 덱들도 많이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지금 신비 엄청 뿌리는 거 보니까 배는 이미 떠나버린거 같습니다. 과금러들도 같이 떠나 버렸구요..

 

돈으로만 하는 게임은 재미가 없지만 시간으로만 하는 게임도 재미 없잖아요? 누가 그런 게임에 돈을 써요.

균형을 좀 잘 맞췄으면 완전 갓게임일 텐데 한쪽으로 쏠리니 넘어지죠. 

다시 일어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Beispiel für ein Standard-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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