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승은 2-3주간 방치하면서 갤이랑 홈페이지에 글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나서야
느긋느긋하게 패치하고, 그것도 적당한 수준으로 해야지 아예 소환수를 쓰지도 못하게 개박살 내놓음
밸런싱이 아니라 그냥 여론 의식해서 대충 패치하는 듯
현재 밸런스 문제 (투력 45만 이상 상위권)
30만대에서는 불사막이 문제다 뭐다 하는데 솔직히 올라올수록 그렇게 불사막은 영향력 없음
다만 일부 스킬 패치는 필요함 (침묵 시간, 강탈 확률)
빙결, 기절 등 일부 상태 이상은 3.5초 이내면 풀리게 설정 되어 있는데
광역으로 침묵 거는건 왜 쓸데없이 10초나 유지되게 하는지 모르겠음 (불, 암사막)
침묵도 시간 조정이 필요함. 물론 pvp에서만 조정하면 되는데 개발자들 패치 방향을 보니
불사막 무적시간 아작 낸 것 처럼 이것도 그냥 소환수 침묵 시간을 줄일 것 같음.
그리고 강탈 스킬 가진 소환수 중 유일하게 불사막만 강탈 확률 없음. 의도적인지 모르겠는데 이 것도 패치해야됨
확률 넣어야 됨. 이 두개만 건드리면 불사막은 사람들이 납득되는 선에서 밸런싱 가능
진짜 문제는 소환사임. 밸런싱이 아예 안맞음. 초반에는 당연히 장비가 수준이 낮으니
소환사 자체 스펙 보다 스킬효율이나 소환수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중요했음. 따라서 패시브나 스킬 쿨타임
관련해서 좋았던 키나가 날뛰기 시작. 근데 이건 빛가루다 때문에 효율이 너무 좋아져서 패치를 하는게 맞았다고 봄.
결과적으로 현재 키나는 그냥 적당한 수준임.
오르비아는 pve에 초점을 맞춘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2직업 패시브에 비해서 패시브 설계가 아예 잘못됨.
다른 두 직업은 소환수에 특화된 영향력을 주는 패시브가 잘 되어있고, 클리프의 경우는 과도할 정도로
소환수에 적용되는 능력치가 좋음. 근데 오르비아는 그나마 패치되도 조건부, 소환수 적용 x, 오히려 쉴드의 경우
소환수에 적용되는 능력치 너프. 현재 최 상위권에서 오르비아 만나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이기면 됨
그만큼 답 없는 캐릭터. 패시브 공증, 효과 관련 내용을 소환수에 전부 적용시키는 식으로 하거나
아예 패시브 스킬을 다른 걸로 개선해야됨.
클리프.
특히 암클리프는 지금 그냥 오버 밸런스 적폐임. 버티기는 패시브까지 해서 총 3개나 들고있고,
장비 스펙이 좋아지면서 아예 다른 직업은 잡을수가 없음. 그리고 혼자 들어와서 진형붕괴하는데
본인은 죽지도 않아서 아예 결장이 불가능한 수준임. 게다가 개선한다고 패시브를 미친듯이 효율좋게
만들어놔서 다른 소환수들의 스펙도 과하게 올라감. 이번에 5성 패치하면서 더욱 더 심해짐
개발진들은 5성 효율 좋게, 다양하게 써보라고 만든 거라고 하지만 실상은 각성 용이하게 해주면서
생명의숨결 수급은 그대로 둬서 과금유도하는 거고, 5성 스펙이 좋아지면서 생기는 부과적인 문제는
아예 생각을 못함. 5성 깡스펙이 좋아지면서 클리프가 더 오버밸런스 되버림
제발 주먹구구식으로 패치하지말고, 유저들 드러눕는다고 생각없이 패치하지 말고
생각하면서 운영했으면 좋겠음. 적당히 유저들 납득시켜가면서 넘어가는 부분도 있어야 되고
빠르게 핫픽스 해줄 건은 빠르게 해주고, 의견도 들어가면서 해야지 이건 뭐 동네시장가게도 아니고
왜 이런식으로 운영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운영진 중에 정말로 이 게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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